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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으로 입양 문화 확산

  • 오주영 기자
  • 입력 2025.1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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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실군청 제공) 

 

전북 임실(군수 심민)이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 간 오수국민여가캠핑장에서 ‘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오수국민여가캠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가구는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6.7%를 담당하고 546만 마리의 반려견, 217만 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반려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유기되는 동물은 9,592 마리이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실의 노력으로 ‘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임실이 5월에 진행한 ‘임실N펫스타’와 10월에 개최한 ‘임실N치즈축제’에서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기견 30마리를 새 가족을 찾아준 성과에 이은 연계사업으로 추진했다.

 

입양 교감 캥핑은 임실 유기동물보호소의 보호견 12마리와 이를 돌보는 10팀의 일일 보호자팀과 반려견과 함께 참여한 10팀이 정서적 교감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보호견의 일일 보호자가 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유기견 교감 및 체험이 이뤄졌고 입양 전 책임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견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반려문화를 서로 공유했다.

 

심민 군수는 “입양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책임감이 준비된 보호자야 진정한 반려 가족이 될 수 있다”며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프는 단순한 반려 가족 체험을 넘어 유기 동물 입양과의 확실한 연결고리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임실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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