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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업계, 여수·순천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전남 관광객 유치 본격화

  • 김용환 기자
  • 입력 2026.09.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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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관광재단, 일본 시즈오카현 주요 여행사 관계자 14명 초청 2박 3일 팸투어
  • 여수세계섬박람회·순천만국가정원 등 체험…실제 판매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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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영주)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사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여수·순천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일본 현지에서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하고, 일본인 관광객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즈오카현 여행업협회 사무국을 비롯해 아오이관광, 후지월드기획, 써니트래블, 다이테츠 어드밴스, 레이라인, 스케치노타비, 큐리어스 트래블 등 시즈오카현 주요 여행사의 대표와 관계자 등 1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수의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 전남 동부권의 대표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봤다. 이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과 숙박시설을 체험하며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구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실제 단체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식당과 숙박시설을 현장에서 직접 답사하며 관광객 이동 동선과 체류 편의성, 상품 구성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식음·숙박시설까지 직접 체험하고 점검함으로써 일본인 관광객의 여행 특성과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방문해 주요 전시와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박람회 관계자들과 섬과 해양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연계상품 개발 방안도 논의했다.


최영주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여수·순천의 관광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관광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일본 여행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상품이 실제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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