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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필리핀 '2026 KOREA TRAVEL 로드쇼' 참가…전남 MICE 관광 해외 마케팅 강화

  • 김소향 기자
  • 입력 2026.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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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닐라·세부서 현지 여행업계·기업 대상 전남 MICE 인프라 집중 홍보
  • - 기업 인센티브 관광·국제회의 유치 확대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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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에서 열린 '2026 KOREA TRAVEL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남 MICE 관광자원 홍보와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로드쇼는 필리핀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마닐라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세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관광전담조직(RTO), 여행사, 관광기업 등 28개 기관·단체와 필리핀 정부기관, 여행사, 항공사, 기업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전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관 내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필리핀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특화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여수와 순천, 목포 등 전남의 주요 MICE 개최지와 유니크베뉴, 국제회의 시설을 소개하고, 남도 음식과 해양·생태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제안해 현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마닐라와 세부에서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현지 여행사와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남 방문 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한국관광설명회와 네트워킹 만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은 필리핀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필리핀 관광업계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MICE 목적지로서 전남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기업 인센티브 단체와 국제회의 참가자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방한 관광시장으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관광재단은 해외 MICE 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를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로드쇼와 팸투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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