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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자동차 대신 '텐트'로 즐기는 새로운 영화 축제 열린다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5.11.14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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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관광지 태종대유원지가 자동차극장의 이미지를 과감히 뒤집고, 캠핑 감성을 입힌 새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2일, 태종대유원지 내 '드라이브 인(Drive in) 영도 CGV'에서 '자동차 없는 자동차극장, 매직 인 태종대(Magic in Taejongda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들 감성 직격: 텐트로 즐기는 야외 영화관

이번 행사는 "차 대신 텐트를 세우는" 독특한 콘셉트다.

참가자들은 기존 자동차 자리였던 공간에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영역은 개인 텐트 이용자를 위한 '무비 캠핑존',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패밀리존'으로 구성된다.

 

입장부터 엔딩까지 꽉 찬 체험형 프로그램

행사는 오후 4시 입장, 오후 9시 종료로 약 5시간 동안 이어진다.

캠핑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야외 캠핑의 묘미와 가벼운 축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됐다.

 

밤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나우 유 씨 미 3'

저녁 7시부터는 마술 콘셉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3(Now You See Me 3)'가 상영된다.

화려한 연출과 트릭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밤공기와 어울리는 야외 상영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자연문화캠핑이 만나는 태종대의 새로운 시도

부산관광공사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태종대의 자연 경관과 문화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야외 체험형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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