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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감지해변서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 운영…해녀와 스노클링 체험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7.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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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4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 진행…해녀 문화와 해양생태를 함께 배우는 체험
  • 평일 중심 운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K-FOOD까지 즐기는 부산 해양관광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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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까지 부산 영도 감지해변에서 부산의 현직 해녀와 함께하는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를 총 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영도에서 실제 활동하는 해녀가 직접 참여해 해녀의 삶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가자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체험하는 부산 특화 해양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해녀로부터 부산 바다와 해녀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은 뒤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스노클링을 체험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체험 이후에는 김밥과 해물라면 등 K-FOOD를 함께 즐기며 부산의 바다와 먹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은 평일 운영을 중심으로 기획해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관광업계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는 평일 위주로 운영하며, 9월부터는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20회에 걸쳐 회차당 15명씩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만 10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교육과 장비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전문 안전요원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 3만 원으로 해녀 문화 해설, 스노클링 장비 대여,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김밥과 해물라면 등 식사가 모두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는 부산의 대표 해양문화인 해녀문화를 관광 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부산의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해녀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부산마린파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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