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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제주 가심비 맛집 여행 인증 캠페인' 추진

  • 김용환 기자
  • 입력 2026.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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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심비 맛집 2곳 방문 후 SNS 인증하면 2만원 상당 상품권 제공
  • 관광객 혜택과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 동시에 노린 참여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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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도내 음식점의 영업 활력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제주 가심비 맛집 여행 인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를 방문하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답례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1,8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제주 도내 지정된 가심비 식당 2곳을 방문한 후 해당 음식점의 종이 영수증 2장과 SNS 이용 후기 2건을 제출하면 된다.

 

가심비 식당은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 음식점, 백년소상공인 음식점, 향토음식점,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음식점, 제주 모범음식점 등 약 780개 업소로 구성돼 있다. 대상 업소 목록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및 선정 현황에 따라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SNS 후기 작성 시에는 '#비짓제주', '#제주가심비맛집', '#해당맛집상호', '#제주로컬맛집' 해시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현장에서 게시글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도와 공사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관광객 여부를 확인한 뒤 SNS 후기 인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광객 확인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이뤄진다.

 

참여 조건을 충족한 관광객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2만원권 또는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 가운데 하나가 제공된다. 단, 한 종류의 상품권이 먼저 소진될 경우 남은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캠페인은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영수증의 중복 사용이나 동일 음식점 영수증만으로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올해 6월 15일 이후 발행된 종이 영수증만 인정되며 모바일 영수증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 로컬 맛집을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와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가심비 맛집 여행 인증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제주만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음식점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관광 캠페인"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 로컬 맛집을 즐기고 특별한 여행의 추억과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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