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녕 바다·돌하르방·말·오름·4·3 등 제주 역사·문화 쉽게 풀어내
- 편당 7~9분 구성…J-아카데미에서 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제주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5편을 온라인으로 추가 공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종사자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제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 영상을 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J-아카데미’를 통해 상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지난 1월 선보인 6편에 이은 후속 영상이다. 앞서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똥돼지, 폭포, 람사르습지, 해녀, 메밀, 제주어 등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김녕 바다 : 김녕 바다가 유독 에메랄드빛인 이유 △돌하르방 : 제주에서 가장 성공한 할아버지 이야기 △말(馬) : 왜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내라고 했을까? △오름 : 왜 어떤 건 산이고 어떤 건 오름일까? △4·3 : 제주 4·3은 4월 3일에 시작되지 않았다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각 영상은 7~9분 분량으로 제작해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관광 현장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던 제주만의 자연·역사·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신비 섬 제주 유산’의 저자인 고진숙 작가와 여행 인플루언서 제주미니(안재민)가 출연한다. 고진숙 작가가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제주미니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살렸다.
또한 실제 현장과 관련 사물의 사진 및 영상 자료를 함께 활용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시청자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J-아카데미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설명해야 하는 순간 정작 답하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영상에 담아 관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주의 이해를 돕는 교육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텐츠는 관광 종사자뿐만 아니라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도 제주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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