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과 관광이 만나는 제주…전기차·플로깅·친환경 관광으로 지속가능성 체험
- 비양도 해안 정화부터 제주 향토음식까지…‘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3일 제주 도내 일원에서 세계 환경 미인대회 ‘미스어스(Miss Earth)’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6명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하루 in 제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주요 가치로 삼는 미스어스코리아의 정체성과 제주가 추진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취지를 연결해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로 출발하기 전 김포공항에서 제주 디지털 관광증인 ‘나우다’에 가입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가 되겠다는 ‘제주와의 약속’ 서약에도 참여했다.
제주에 도착한 이후에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했다. 특히 비양도로 이동해 섬 해안을 직접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쳐 관광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무동력 친환경 관광지인 9.81파크를 방문해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지역 로컬 식당에서 제주 향토음식을 맛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 음식까지 아우르는 제주 여행을 경험했다.
미스어스코리아 관계자는 “미스어스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중요한 가치로 평가하는 대회”라며 “제주와의 약속은 우리가 대회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맥락이 같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스어스코리아와의 협업은 제주와의 약속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이동과 체험, 환경정화, 지역 음식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EST 뉴스
-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K-관광 브랜드 부문 선정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업계 상생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이정실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한국경제빌딩 다산홀에서 열린 ‘제3회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시상식에서 K-관광 브랜... -
홍천 서석 코스모스축제, 황금연휴 맞아 10월 3일 개막
홍천 서석면의 가을을 수놓는 ‘제9회 서석 코스모스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석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마치고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석 코스모스축제는 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된 ... -
부산관광공사, ‘Morning Park Run’ 달린 거리로 아이들에게 풋살화 전달
부산관광공사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린 거리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 30일 부산광역시 중구청에서 ‘Morning Park Run : Run for Kids’ 행사와 연계한 스포츠용품 전달식을 열고, 중구 드림스타트 스포츠 활동 참여 아동을 위한 풋살화를 전달했다고 1일 ... -
홍천 용소계곡서 ‘용소 물빛 트레킹’ 10월 17일 개최
강원관광재단과 홍천군이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홍천군 내촌면 용소계곡 일원에서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용소 물빛 트레킹’은 홍천 7경 가운데 하나인 용소계곡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힐링 걷기 행사다. 지난 5월 봄 풍경을 배경으로 1회차 행사를 진행한 ... -
인천 대이작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으로 ‘풀등’의 가치 알린다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대표 자연자원인 ‘풀등’과 해양생태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6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6개 마을을 선정하고 주민 주... -
가을, 역사와 평화를 따라 걷는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
경기도 DMZ 접경지역인 김포·고양·파주·연천을 잇는 평화누리길은 우리나라 최북단 도보 여행길 가운데 하나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흔적을 만날 수 있어 걷기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모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