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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중국 항저우서 충북관광 집중 홍보…화동지역 관광객 유치 나서

  • 김인철 기자
  • 입력 2026.06.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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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 참가
  • 여행사 세일즈콜·관광설명회·B2B 상담·체험형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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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 참가
- 여행사 세일즈콜·관광설명회·B2B 상담·체험형 홍보관 운영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화동지역의 핵심 소비도시인 항저우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충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소득·고소비 성향의 MZ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층 비중이 높은 항저우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최근 청주국제공항의 항저우 직항 노선 확보에 발맞춰 신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했다.

     

    행사에 앞서 재단은 5월 28일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콜을 실시해 충북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충북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우수한 접근성과 충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9일 항저우 미드타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와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의 뛰어난 접근성을 홍보하는 한편, 충북 지역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역 산업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다.

     

    이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항저우 대표 상권인 ‘Chengxi Intime City’ 쇼핑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B2C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해당 쇼핑몰은 주말 기준 하루 유동인구가 약 8만 명에 달하는 지역 핵심 상권이다.

    충북 관광홍보관은 ‘KOREA DAY & NIGHT’를 주제로 운영됐다. 낮에는 제천 약채락 맛기행과 단양 체험 콘텐츠 등 자연경관과 미식, 가족관광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밤에는 충주 야간관광을 비롯한 숙박·야간경관·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충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충북 로고(ㅊㅂ)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체험과 ‘그림책정원1937’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현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관광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권철 충북문화재단 글로벌관광팀장은 “이번 항저우 로드쇼는 청주국제공항 직항 노선 활성화와 화동지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상품 개발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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