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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반한 충북의 맛과 멋” 청주국제공항 타고 ‘K-충북관광콘텐츠’돌풍 예고 -작성중

  • 김인철 기자
  • 입력 2026.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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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내 4대 공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체류형 관광 상품화 가능성 확인 -

 

 

 

- 국내 4대 공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체류형 관광 상품화 가능성 확인 -

 

대한민국 4대 공항으로 도약한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대만 관광객의 충북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한국관광공사(KTO) 타이베이 지사 및 중부지역권(강원, 충남, 세종 등)과 협력해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진행한 ‘2026 대만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년 대비 12.4% 이상 성장 중인 대만 방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인바운드 수요를 선점하고, 충북만의 신규 K-관광 콘텐츠를 대만 주요 여행사에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투어에는 가락여행사(可樂旅遊), 웅사여행사(雄獅旅行社) 등 대만 대표 여행사와 리보(立報), 경주간(鏡週刊) 등 영향력 있는 미디어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동안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증평의 벨포레리조트에서는 익스트림 어트랙션과 모토아레나를 경험했으며, 음성에서는 브루어리 기반 팩토리투어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시찰했다. 또한 청남대에서는 4월 7일 개통된 모노레일과 나라사랑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보훈·생태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인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이어졌다. 지난 20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에서 열린 ‘한-대만 업계 B2B 상담회’에는 충북도, 음성군, 청남대관리사무소, 벨포레리조트 등 도내 주요 관광 거점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만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제천 ‘약채락 맛기행’과 단양 패러글라이딩 등 지역 특화 콘텐츠가 소개되며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

 

대만 바이어들은 청주국제공항의 대만 직항 노선을 활용한 접근성에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하반기 중 충북 체류형 관광 상품 출시 의지를 보였다.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 대만 직항 노선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 니즈에 맞춘 체류형 상품 개발의 계기가 됐다”며 “향후 현지 모객 지원과 한국관광공사 연계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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