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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음악으로 물든다…‘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9월 5일 개막

  • 김광호 기자
  • 입력 2026.09.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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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6일까지 개최…YB·Young K·김준수·체리필터·국카스텐 등 73개 팀 공연
  • 셔틀·숙박 지원부터 시민 할인·무료 버스킹까지…공연과 관광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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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홍대 대표 라이브 공연장인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음악축제로, 올해 두 번째로 인천을 찾는다.


올해 축제는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비롯해 총 5개 무대에서 펼쳐지며, Young K(DAY6), YB,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는 축제 방문객들이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천에 머물며 관광과 숙박, 지역 소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인천공항, 운서역, 구읍뱃터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운영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숙박 예약을 지원하는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와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천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장 인근 지역 상인들에게 F&B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권과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종구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CMYK 스테이지’는 음악축제의 문턱을 낮추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마련되는 CMYK 스테이지에서는 롤링홀이 선정한 신인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입장권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음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형 글로벌 이벤트와 지역 관광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은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영종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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