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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취향을 거래하다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4.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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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당산 생각의 벙커 “율량마르쉐 in 벙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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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산 생각의 벙커 “율량마르쉐 in 벙커” 개최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특별행사 ‘율량마르쉐 in 벙커’를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 전시 천개의 감정, 만개의 표정과 연계한 복합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율량마르쉐’는 로컬 기반 창작자 중심의 마켓으로, 단순 유통 상품이 아닌 수공예 작품과 지역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취향을 거래하다’를 슬로건으로 약 25팀 내외의 로컬 셀러가 참여한다. 전시 주제에 맞춘 공예품과 일러스트 굿즈,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다양한 창작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디제잉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DJ 샤넬을 비롯해 김석호, 김사울, 방재광, 한강, 양진모 등 6명의 DJ가 참여해 하우스 음악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산 생각의 벙커가 전시 관람 중심의 문화 소비에서 나아가 참여, 경험, 교류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 생각의 벙커 전시 ‘천개의 감정, 만개의 표정’은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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