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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K-관광 브랜드 부문 선정

  • 이은석 기자
  • 입력 2026.10.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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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 유치·지역 관광업계 상생으로 부산 관광 경쟁력 강화
  • 2026년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 개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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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업계 상생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이정실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한국경제빌딩 다산홀에서 열린 ‘제3회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시상식에서 K-관광 브랜드 부문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지역 관광업계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힘써온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부산은 2025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364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8월 기준 약 343만 명을 유치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9%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부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2.8%까지 상승했으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여행시장에서도 부산 관광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2026년 야놀자리서치 조사에서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 가운데 부산이 1위에 올랐으며, 익스피디아에서는 일본 골든위크 가성비 여행지 1위, KKday에서는 대만 단기 퀵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을 통해 부산만의 야간관광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7만 명을 유치했으며, 3년 만에 62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 역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7월 기준 2023년부터 누적 판매량이 약 103만 장에 달했으며, 지역 기업에 정산된 금액만 올해 상반기 기준 587억 원으로 집계돼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체류와 지역 내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 관광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해 주시는 부산 시민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지역 관광업계, 유관기관, 학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의 질적 성장에 집중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지역경제로 연결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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