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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을밤 음악으로 물든다…‘2026 제주야 페스타’ 함덕서 개최

  • 김광호 기자
  • 입력 2026.10.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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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0~31일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거미·루시·쿠기·죠지 출연
  • 제주 로컬 브랜드 팝업존·보물찾기·영수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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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하늘 아래 음악과 지역 브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공원 일대에서 ‘2026 제주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제주 지역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문화관광 행사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수 거미와 루시, 쿠기, 죠지 등 인기 아티스트를 비롯해 감귤서리단과 달리다가, 후민 등 제주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장 주변에는 제주만의 개성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 팝업존도 마련된다. 제주맥주와 아일랜드 프로젝트, 제주아이스크림 등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와 함덕지역의 인기 음식점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구매영수증 이벤트와 보물찾기 이벤트, 관광객 및 숙박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근 상권으로의 방문과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힘을 기울인다. 행사장은 스탠딩존과 피크닉존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구역별 입장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관광 행사의 개최 장소를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의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연계형 축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주야 페스타는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공연이 아닌 제주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축제 개최 장소를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의 낙수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의 축제 소개 인스타그램 채널 ‘제주날마다축제(@jejufesta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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