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강진의 숲이 다시 한번 문화로 물든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강진 병영면 하멜 감성텐트촌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로운 강진 숲속 낭만 캠프'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잠시 멈추어 문화로 쉬어가기'를 주제로 한 1박 2일 힐링형 캠프다. 지난 9월 열린 1차 캠프가 단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참가자들의 "다시 하고 싶어요!"라는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역문화 기획 전문팀 어펙트(affect)다.
보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문화'로
"우린 단순히 행사를 만드는 팀이 아닙니다. 사람이 움직이고, 마음이 살아나는 '경험'을 디자인하는 팀이에요."
기획 총괄 윤채호 대표의 말처럼, 이번 캠프는 '문화'를 관람이 아닌 체험과 교감의 장으로 풀어냈다.
첫날에는 '하멜을 찾아서'라는 숲속 탐험 게임을 통해 강진의 역사와 자연을 놀이로 배우고 달빛 아래에서는 어쿠스틱 버스킹과 벌룬아트 공연, 그리고 **깜짝 할로윈 이벤트 '도전의 밤'**이 가을밤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둘째 날 아침엔 숲속 요가와 보물찾기가 진행되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정화시키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으로 운영된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캠프장에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독서존, 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가을 엽서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제작, 골판지 가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문화는 함께 만드는 것이다
윤채호 대표는 말한다. "문화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는 그 '함께'를 디자인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 '함께'를 디자인하고 싶습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야외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차원과 예술,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복합문화 프로젝트다.
참가 정보
• 일시: 2025년 10월 31일(금) ~ 11월 1일(토) 15:00~11:00
• 장소: 하멜기념관 캠핑장(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80)
• 대상: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모집인원: 선착순 15팀
• 신청: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사람과 웃는 시간.
'문화로운 강진 숲속 낭만 캠프'에서 당신의 가을이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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