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종 출품 속 6대 1 경쟁률…키링부터 스카프·화병까지 다양한 라인업
- 서울관광재단,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서울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서울관광재단은 '2026 서울마이소울샵 입점 상품 공모'를 통해 서울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신규 서울굿즈 20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서울굿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는 ▲서울의 자연 ▲서울과 전통 ▲서울 라이프스타일 ▲서울과 K-컬처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공예품, 문구류, 패션잡화, 디자인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접수됐다.
지난 4월 공모를 시작으로 5월 서류심사와 견본심사를 거쳐 상징성, 심미성, 판매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총 20종(61개 품목, 13개 기업)의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총 119종, 334개 품목이 접수돼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굿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상품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키링과 마그넷, 엽서 등 소형 기념품부터 스카프와 화병 등 선물용 프리미엄 디자인 상품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문화와 감성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해 관광기념품은 물론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여의도한강공원점 ▲강남역점 등 주요 5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향후 판매 실적과 고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식 입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13개 기업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상품 홍보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 및 MICE 행사 연계 홍보와 판매 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울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신규 서울굿즈 20종이 탄생했다"며 "서울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서울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상생을 실현하고 서울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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