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이용 편의 대폭 개선, 실시간 예약·변경·취소 가능
[출처: 여주도시공사]
경기 여주시의 캠핑 이용 환경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여주도시공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 중인 ‘고향사랑상품권 캠핑장 이용권’의 예약 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이달부터 원스톱 클릭 방식의 간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답례품 구매자는 캠핑장 잔여 사이트를 직접 확인한 뒤 유선 또는 직원 안내를 통해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의 경우 실시간 좌석 확인이 어려워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용 예약 링크’ 도입이다. 답례품 구매자에게 개별 발송되는 URL을 통해 이용객은 원하는 날짜와 캠핑 사이트의 잔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물론 변경과 취소까지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사실상 일반 온라인 숙박 예약 시스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선된 셈이다.
공사 측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가 적극 행정과 업무 혁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3월 첫째 주 안정화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주 지역 캠핑장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입지와 접근성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서도 캠핑 이용권은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예약 시스템 개선은 기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용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캠핑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핑 문화의 일상화 흐름 속에서 지자체 공공캠핑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여주시의 이번 조치는 공공 캠핑 운영 모델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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