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 환경공단]
인천 도심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캠핑 공간이 다시 문을 연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3월 1일부터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매년 3월부터 약 9개월간 운영되며, 넓은 녹지와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도심형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가벼운 피크닉 수요까지 흡수하며 봄철 인기 캠핑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안전 관리에 특히 무게를 뒀다. 환절기 캠핑에서 우려되는 일산화탄소 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화로 및 난방기 사용 시 안전 수칙 안내를 강화하고, 주요 이동 동선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대폭 확대했다.
캠핑장은 피크닉존과 캠핑존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전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송도스포츠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스포츠파크는 수영장과 잠수풀, 캠핑장, 파3 골프장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운영하며 환경복지 기반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봄바람이 부는 3월,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도심 속 캠핑장에서 가벼운 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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