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임실군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전북 임실군의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이 개장 1년도 채 되지 않아 반려동물 동반 캠핑 명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000여 반려가족이 캠핑장을 찾았으며, 총 이용객 2795명과 반려동물 1062마리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캠핑장이 숙박형 시설을 넘어 반려문화 확산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특화 캠핑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할로윈 펫스타’는 반려가족 참여형 이벤트로 높은 호응을 얻었고, 유기견 교감 프로그램 ‘안고가개’는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입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는 국내 아웃도어 산업과 연계한 반려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펫 캠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캠핑장이 자리한 오수의견 관광지에서는 오는 5월 1~3일 ‘임실N펫스타(임실N페스타)’도 열릴 예정으로, 반려견 운동회와 패션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열차 ‘댕댕트레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캠핑과 축제를 연계해 반려가족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관광지 내 주요 산책로와 시설 주변에 배변봉투함·수거함 일체형 안내판 8곳을 설치해 쾌적한 펫 캠핑 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배변 방치 문제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오수의견 관광지는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어질리티장, 산책로, 놀이시설 등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를 갖춘 복합 관광지로, 향후 ‘세계명견테마랜드’와 교감 체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을 넘어 지역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 플랫폼”이라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국 대표 펫 캠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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