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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올림공원 생태 주제 ‘공원의 낮과 밤’ 전시 개최

  • 박현석 기자
  • 입력 2025.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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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이 2025년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마미술관 최초로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주제로 다루며, 강현아, 권다예, 나점수, 박문희, 소수빈, 송미리내, 정재희, 홍이카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회화, 입체, 사진, 영상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사람들이 활동하는 '낮'에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사회문화적 공간으로 기능하고, 사람들의 개입이 없는 '밤'에는 온전한 자연의 생태적 공간으로 순환하며 변화하는 '공원'의 역할과 의미,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특히 전시에서는 올림픽공원 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30여 년의 변천사를 담은 아카이브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관점의 변화에 따라 '설계된 자연', '진화하는 식물', '관계의 재구성', '자연의 정서' 네 가지 주제로 크게 나누어 구성된다.

 

참여 작가 전원이 전시 공간에 맞춘 설치, 영상, 사진, 드로잉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 기간 중에는 생태특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업사이클 콘서트 등 매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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