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영암·강진의 전통문화·미식·자연·체험 관광콘텐츠 소개
-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서울·전남광주 연계 방한 관광상품 개발 추진
전남관광재단이 해외 주요 여행사와 함께 전남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영주)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해외 10개국 17개 핵심여행사 임직원을 초청해 담양·영암·강진 일원에서 ‘2026 해외 핵심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전남광주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여행사는 독일과 영국 등 구미주 시장을 비롯해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 대만·중국·홍콩 등 중화권 시장을 대표하는 17개 여행사다. 각 여행사의 대표와 상품 기획·영업 담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남도 관광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살펴봤다.
첫날인 14일에는 담양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기순도의 전통 발효음식을 체험하고 추성주 전통 양조장을 방문해 남도의 미식문화를 경험했다. 이어 죽녹원을 둘러보며 담양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영암 영산재에서는 한국 전통 고택 숙박과 국악공연을 통해 남도 고유의 문화와 정취를 체험했다.
15일에는 강진으로 이동해 월남사와 백운동별서정원을 방문했다. 백운차실에서는 차와 자연이 어우러진 티 피크닉을 체험했으며, 한국민화뮤지엄과 가우도 짚트랙을 찾아 전통문화와 자연·웰니스,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지 답사를 넘어 해외 여행사들이 실제 관광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와 미식, 자연,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별 관광객의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과 전남광주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 핵심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 여행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모객을 통해 실질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최영주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팸투어는 해외 핵심여행사들이 남도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실제 방한 관광상품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과 전남광주를 잇는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전남광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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