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부터 명동까지 서울환대주간 운영…전통놀이·송편 만들기 등 마련
- 서울달·여의도한강공원 야간관광 팝업부터 서울 굿즈 행사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SEOUL WELCOME WEEK: Autumn Edition(서울환대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달과 여의도한강공원, 서울관광플라자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추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9일부터 서울관광재단·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울환대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1일까지 인천·김포공항과 서울관광플라자, 명동 등 주요 관광정보센터와 안내소 13개소에서 관광안내와 환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추석과 연계한 환대 이벤트에서는 포춘쿠키와 전통 매듭 노리개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천·김포공항에서는 국가유산 12개소 무료입장 혜택이 담긴 ‘디스커버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 종합 환대부스 ‘Seoul Welcome Center’를 마련한다. 다국어 관광안내와 통역 서비스는 물론 K-POP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서울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배우기와 송편 만들기 등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의도공원 서울달에서는 추석맞이 행사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이 10월 5일까지 열린다. 방문객들은 대형 윷놀이와 소원 나무 꾸미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대형 달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석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최대 130m까지 올라 서울 도심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추석·개천절 연휴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서울달 게임존’을 마련한다. 게임존에서는 ‘13초 맞히기’, 서울달 퀴즈 룰렛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지름 3m의 대형 달 조형물로 꾸민 ‘서울달 속 위시문’ 포토존도 마련된다. 하늘의 서울달과 지상의 보름달 조형물을 한 장면에 담을 수 있어 추석 연휴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인증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한강공원 서울크루즈 선착장에서는 10월 5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크루즈와 협업한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에서는 서울달 야간탑승과 선셋등산관광,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활용한 밤여행 코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등산관광·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존에서는 점프 게임과 핀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등산 카라비너와 스트링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울달과 서울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팝업 방문을 인증하면 캠핑방석 등 추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의 공식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서울마이소울샵 6개 매장에서는 10월 11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전과 구매 고객 대상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마이소울샵 강남역점과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마스킹 테이프와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을 증정한다. 서울갤러리점과 세종문화회관점에서도 아크릴 스탠드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서울갤러리점·서울관광플라자점·강남역점에서는 인기 굿즈 22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전도 마련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10월 7일까지 ‘Light Up Your Seou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의 밤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간에서 한강버스와 을지로 골목, 서울달 등 서울의 야경을 담은 공간을 선보이고, 해치 캐릭터 신제품과 웰니스 상품 등 74개 품목의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서울 야경 스탬프존’에서 야경 엽서에 스탬프를 찍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해치 풍선과 친환경 다회용 가방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강남역점 경품 추첨과 세종문화회관점 공연 관람객 대상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민들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울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민에게는 새로운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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