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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주벚꽃마라톤’으로 글로벌 러너 유혹… K-스포츠 관광 박차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4.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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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외지사 연계 최전방 마케팅으로 글로벌 마라톤 수요 공략, 외국인 551명 유치 -

 

 

                                              <제32회(2025)경주벚꽃마라톤 대회사진>

 

- 해외지사 연계 최전방 마케팅으로 글로벌 마라톤 수요 공략, 외국인 551명 유치 -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가 오는 4일 개최되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하며 K-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외국인 러너 가운데 약 82%는 해외지사를 통해 직접 모객한 관광객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러닝 열풍에 발맞춰 마닐라, 방콕, 베이징, 타이베이, 홍콩, 후쿠오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해외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만개한 벚꽃 터널을 함께 달릴 수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러너들의 편의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공사는 대회 참가권을 사전에 확보하는 한편, 대회 전날인 3일 경주 힐튼호텔에 전용 데스크를 운영해 경주 및 인근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고 레이스팩과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통역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대회 참여를 지원한다.

공사 테마콘텐츠팀 반호철 팀장은 “경주벚꽃마라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러너들을 겨냥한 지역 특화 콘텐츠와 이벤트를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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