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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2026년 첫 크루즈 입항… 전남 크루즈 관광 본격화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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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항, 2026년 첫 크루즈 입항… 전남 크루즈 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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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2026년 첫 크루즈 입항… 전남 크루즈 관광 본격화

여수항이 2026년 첫 크루즈를 맞이하며 전남 크루즈 관광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남관광재단은 11일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CM Viking 선사의 대형 크루즈 ‘자오샹이둔호(Zhao Shang Yi Dun)’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2026년 여수항의 첫 크루즈 기항으로, 일본 나카노세키를 출발해 여수를 거쳐 마츠야마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승객 257명과 선원 318명 등 총 575명이 여수를 찾았다.

재단은 크루즈 관계기관과 협업해 관광객 환영행사와 편의 서비스를 운영했다. 특히 CIQ(검역·세관·출입국) 구역에 일본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해 입국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한복 모델 포토존을 마련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항 관광객들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이순신광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수의 해양·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 첫 크루즈 입항을 계기로 맞춤형 환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수항 재입항을 유도하고, 전남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여수항 크루즈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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