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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중국 화동 여행업계, 섬박람회 현장 답사…여수 연계 방한상품 개발 본격화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7.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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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여행사 10개사 참가…주행사장·여수 관광지 둘러보며 상품화 가능성 점검
  • 상하이·닝보·저우산 유치활동 후속 성과…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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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중국 화동지역 전라권 방한상품 개발 팸투어」 참가단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 연계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 10개사 관계자 16명을 비롯해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단은 이날 여수예술랜드에서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이어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갓김치 만들기와 요트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조직위는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안내하며 박람회 개최 배경과 핵심 콘텐츠, 행사장 조성 현황 등을 설명하고, 박람회와 여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여행사들은 이번 현장 답사를 바탕으로 섬박람회와 여수의 관광·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현지에서 관광객 모집과 상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조직위가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닝보·저우산에서 실시한 해외관람객 유치 활동의 후속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조직위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현지 주요 여행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관광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한 바 있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중국 현지에서 추진한 유치활동이 여행업계의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섬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중국사무소, 현지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섬박람회와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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