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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박수관 조직위원장, 주행사장 현장 점검… "완성도 높여 세계적 박람회 만들 것"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7.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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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관·섬테마존·요트 계류장 점검… 콘텐츠·안전·관람객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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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이 지난 8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전시관과 섬테마존, 요트 계류장 등을 직접 점검하며 박람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시시설 공정과 콘텐츠 구성, 관람객 동선,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행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 위원장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세부 보완 사항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먼저 전시관 내부 공사 현장을 확인한 박 위원장은 전시 콘텐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QR코드 등 디지털 정보를 적극 활용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양생태섬 전시 공간을 점검하며 "바다 생태계 오염으로 훼손되는 섬과 멸종위기종 등 해양환경의 현실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연출과 교육적 요소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섬테마존에서는 공간 구성과 연출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섬의 가치와 매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며 "여수의 바다와 섬이 가진 특색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주행사장과 연결되는 진모지구 요트 계류장을 찾아 시설 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해양관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무리한 박 위원장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행사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도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여수의 섬과 바다의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반영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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