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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넘실, 화려한 봄꽃… 자라섬으로 오세요”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5.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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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 6월 14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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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 23일 개막… 6월 14일까지 개최 

 

수도권의 대표 봄꽃 축제인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가 한층 더 화려해진 모습으로 이달 23일부터 상춘객을 맞는다.

가평군은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에 이어 ‘2026 경기 시군대표축제’에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가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꽃 정원이 조성된다. 양귀비와 아이슬란드 포피, 델피늄, 로벨리아, 코리우스, 맨드라미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올해는 식재 면적을 지난해보다 2만8,790㎡ 확대해 총 10만9,500㎡(약 3만3,182평)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꽃밭을 선보인다. 자라섬 전역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자라나루 선착장 인근에는 간식류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가 새롭게 설치되며,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을 결제하면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해당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물론, 가평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 투어 및 다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가평레일바이크부터 자라섬 입구, 남도 입구까지 전기차가 무료로 운행돼 관람객 이동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가평레일바이크, 브릿지짚라인, 가평크루즈,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4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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