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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거대한 ‘캠핑 전시장’으로 변신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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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9일 ‘2026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 열려
  • 국내외 50여 브랜드 총출동… 밤까지 즐기는 축제로 진화

 


(가)가평 자라섬, 거대한 ‘캠핑 전시장’으로 변신2.JPG

 

17~19일 ‘2026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 열려

국내외 50여 브랜드 총출동… 밤까지 즐기는 축제로 진화

 

2026년 자라섬 대표 축제로 선정된 ‘2026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기간 봄과 가을 꽃 축제로 유명한 자라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캠핑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올해 GOCF의 가장 큰 변화는 운영 시간이다. 해가 지면 문을 닫던 기존 박람회의 틀을 깨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 콘셉트를 도입해 낮과 밤을 아우르는 올데이 축제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낮 동안 자라섬의 자연 속에서 최신 캠핑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닭갈비와 정통 바비큐 등 전국 유명 푸드트럭 15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푸드마켓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8일 저녁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자라섬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크라, 라디트, 미니멀웍스, DOD, 시에라디자인 등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한다. 약 100개의 부스에서는 필드 환경에 설치된 장비를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야외 전시의 강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피크닉 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바이킹과 회전 그네 등 놀이기구 구역과 마술·버블쇼 등 어린이 전용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코끼리 열차’ 등 순환 열차가 운행돼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주최 측은 행사장 내 식음료 구역에 다회용 용기를 전면 도입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페스티벌을 표방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야간 브랜드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한정판 굿즈가 증정되며, ‘가평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지역 캠핑장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땡큐캠핑’ 앱으로 가평 캠핑장을 예약한 고객은 GOCF 입장권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족, 연인과 함께 캠핑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라고 밝혔다.

‘2026 GOCF’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입장권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및 '땡큐캠핑’ 앱을 통해 가능하다.

 

(가)가평 자라섬, 거대한 ‘캠핑 전시장’으로 변신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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