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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MEX America 2026서 MICE 행사 유치 성과…비즈니스 상담 343건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10.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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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홍보관 운영해 신규 MICE 행사 12건 발굴
  •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확대…서울의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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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김병민)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미주 최대 MICE 전문 전시회 ‘IMEX America 2026’에서 단독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총 34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MICE 행사 1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소속 10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레지던스, 콘래드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 호텔과 MICE 전문기업들이 ‘TEAM SEOUL’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세일즈를 펼치며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의 MICE 경쟁력을 알렸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에서 실질적인 행사 유치 가능성이 높은 핵심 바이어와의 상담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했다. 개방형 이벤트보다는 실제 행사 유치 권한을 가진 바이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상담의 질을 높였으며, 현장에서 340여 건의 핵심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새롭게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서울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다. 한국식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마련한 ‘서울 해피아워’에는 3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가며 서울의 음식문화와 관광 매력을 경험했다.


미주 시장 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도 추진했다. 10월 14일 열린 글로벌 국제회의기획사(PCO) 협의체 ‘INCON’ 대상 단독 설명회에는 캐나다 ICS와 멕시코 BTC 등 주요 회원사의 핵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국제회의와 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혔다.


현장 홍보에서는 2026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에스파(aespa)의 카리나와 윈터를 활용한 대형 화보 백월과 신규 홍보영상이 주목받았다. 서울 홍보관은 전시 기간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산업은 대규모 인원의 장기 체류를 이끌고, 숙박·관광·식음료 등 다양한 연관 산업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IMEX America에서 확보한 비즈니스 상담과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연결해 서울의 국제 MICE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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