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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투어패스’ 출시…관광지·카페 연계 여행 확대

  • 김소향 기자
  • 입력 2026.10.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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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연계…10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
  • 두물머리·세미원·소나기마을 등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역 소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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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요 관광지와 지역 카페 등을 연계한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를 오는 10월 15일 출시한다.


이번 투어패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시범사업이다.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상권까지 둘러보도록 유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패스는 24시간권으로 운영되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양서면과 서종면 일원의 주요 관광지와 주변 카페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구매는 네이버와 투어패스몰을 비롯해 G마켓, 옥션, 쿠팡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평군은 이번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고, 관광객들이 양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며 지역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할 계획이다. 양서면의 대표 관광자원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에 서종면의 문화·예술 공간과 카페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투어패스를 운영하면서 관광객의 이용 수요와 선호도, 참여업체의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양평군 전역의 관광자원을 권역별·체류 시간별로 연계한 ‘양평형 투어패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심심한데, 양평이나 가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심심풀이 양평’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관광지 한 곳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걷고, 먹고, 쉬고, 즐기면서 양평 곳곳의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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