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평문화재단, 근대문학과 국악 만나는 ‘소설 밖으로’ 공연

  • 김소향 기자
  • 입력 2026.10.01 17:0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0월 24일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 개최…근대문학을 오늘의 민요로 재해석
  • ‘메밀꽃 필 무렵’·‘운수 좋은 날’ 등 문학 속 인물과 이야기를 국악합창으로 만난다

소.jpg

 

양평문화재단이 한국 근대문학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국악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 10월 공연 <소설 밖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20~1930년대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오늘의 민요’로 새롭게 풀어낸 국악합창 공연이다. 소설 속 인물들의 삶과 감정을 오늘날의 언어와 민요 가락으로 재해석하고, 국악합창단 두레소리의 입체적인 화음과 낭독을 더해 문학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한다.


공연에서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이상의 ‘날개’, 김유정의 ‘동백꽃’ 등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태평연’과 각 지역의 아리랑을 엮은 ‘아리당다쿵’ 등 친숙한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도 더해 문학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맡은 두레소리는 우리 민요와 전통의 소리를 바탕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국악합창단이다. 2008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 동아리로 결성된 이후 2012년 영화 ‘두레소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민요·정가·판소리·연희 등 전통음악을 전공한 전문 국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두레소리는 전통음악 특유의 깊은 성음과 현대적인 합창 화성을 결합한 음악을 통해 우리 소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들려주고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책 속에서 만났던 김첨지, 허생원, 점순이와 같은 인물들을 무대 위 노래로 다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라며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 작품이 우리 소리와 만나 새롭게 펼쳐지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약 방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캠핑신문 & www.koreacamping.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공원 생태관광의 달 특별 이벤트…지역 특산품 증정
  •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 최은영 서양화 초대전 개최
  • 제주 함덕해수욕장, 음악과 로컬 브랜드가 만나는 ‘제주야 페스타’
  • 부산 북항 ‘부캉이’ 신드롬, 생태관광 상품 개발로 잇는다
  • 서울 단풍길 110선 선정… 167㎞ 가을 산책길에서 만나는 단풍 절경
  • 제주 가을밤 음악으로 물든다…‘2026 제주야 페스타’ 함덕서 개최
  • 가평군, ‘통큰여행 챌린지 시즌3’ 참가자 모집…숙박비·체험비 지원
  • K2,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겨울 다운 팝업스토어 운영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55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폐막 앞두고 흥행 열기
  • [정영옥 교수 특별칼럼] 할로윈 캠핑의 화려한 밤 피부에는 무엇이 남을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평문화재단, 근대문학과 국악 만나는 ‘소설 밖으로’ 공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