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헝가리 전통예술공연단 ‘너울림’, 한국 무대 오른다

  • 오주영 기자
  • 입력 2026.09.22 09: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9월 23일 청주 청암한마당·26일 마산 만날제서 특별공연
  • 헝가리 현지인들이 직접 익힌 한국 전통예술로 양국 문화교류

헝1.png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의 한국 전통예술 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전통예술공연단 ‘너울림(Naullim)’이 한국 무대에 오른다.


‘너울림’은 극단 꼭두광대의 초청으로 오는 9월 23일 청주 청암한마당과 9월 26일 마산 만날제 축제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너울림’은 문화원이 2013년 한국 전통예술 강좌를 개설하면서 출발했다. 단원 전원이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헝가리 현지인들로 구성됐으며,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국 전통 장단과 무용을 배우고 공연하며 현지에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알려왔다.


이번 한국 방문과 공연은 헝가리 현지 최대 한국문화 축제인 ‘KoreaON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계기가 됐다.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극단 꼭두광대는 2024년 5월 이후 ‘KoreaON 한국문화페스티벌’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소개해 왔다. 극단 꼭두광대는 현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진정성 있게 배우고 활동해 온 ‘너울림’ 단원들의 열정에 화답하고자 이번 초청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헝가리인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한국 전통예술을 한국의 무대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의 전통예술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헝가리 현지인들이 직접 배우고 공연한 결과를 한국에서 다시 선보인다는 점에서 양국 간 쌍방향 문화교류의 사례로 주목된다.


‘너울림’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본고장에서 자신들이 갈고닦은 장단과 무용을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혜령 주헝가리한국문화원장은 “2013년 강좌 개설 이후 현지 단원들이 쌓아온 노력이 한국 무대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초청 공연을 계기로 헝가리 내 한국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나아가 양국 문화교류의 좋은 사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너울림’의 한국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을 매개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캠핑신문 & www.koreacamping.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공원 생태관광의 달 특별 이벤트…지역 특산품 증정
  •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 최은영 서양화 초대전 개최
  • 제주 함덕해수욕장, 음악과 로컬 브랜드가 만나는 ‘제주야 페스타’
  • 부산 북항 ‘부캉이’ 신드롬, 생태관광 상품 개발로 잇는다
  • 서울 단풍길 110선 선정… 167㎞ 가을 산책길에서 만나는 단풍 절경
  • 제주 가을밤 음악으로 물든다…‘2026 제주야 페스타’ 함덕서 개최
  • 가평군, ‘통큰여행 챌린지 시즌3’ 참가자 모집…숙박비·체험비 지원
  • K2,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겨울 다운 팝업스토어 운영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55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 돌파…폐막 앞두고 흥행 열기
  • [정영옥 교수 특별칼럼] 할로윈 캠핑의 화려한 밤 피부에는 무엇이 남을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헝가리 전통예술공연단 ‘너울림’, 한국 무대 오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