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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림복지와 캠핑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 찾는다

  • 김소향 기자
  • 입력 2026.09.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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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전문업체 23개소 등 50여 명 참석…숲 체험·치유·교육 프로그램 캠핑장 도입 논의
  • 산림자원과 캠핑 인프라 연계해 지역 관광 콘텐츠 확대…민관 협력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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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산림복지와 캠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체험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섰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월 3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열린 ‘캠핑장 협업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대상 설명회’에 참석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캠핑장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체험 사업 모델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융합관광연구소와 땡큐캠핑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산림복지전문업이 보유한 산림체험과 산림치유 분야의 전문성을 전국 캠핑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동시에 캠핑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평지역 산림복지전문업체 23개소를 비롯해 관련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캠핑장 인프라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고, 산림체험 프로그램의 캠핑장 도입과 운영 방식, 사업화 가능성 등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존 캠핑이 숙박과 휴양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서 벗어나 숲을 활용한 체험·치유·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할 경우 캠핑장의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복지전문업체 입장에서도 캠핑장이라는 새로운 활동 공간과 관광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어 사업 영역 확대와 새로운 수익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평군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함께 다수의 산림복지전문업체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산림복지와 관광·캠핑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산림복지전문업체와 캠핑장 운영자, 관련 기관 및 민간사업자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전문성과 캠핑장이 보유한 공간 및 관광 인프라가 결합하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민간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복지와 캠핑을 단순히 결합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산림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결해 새로운 체험 콘텐츠와 사업 기회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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