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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태국서 충북 관광·MICE 매력 알렸다… '서울+충북' 관광상품 공략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8.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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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방콕 서울관광설명회' 참가… 태국 여행업계 대상 관광·MICE 비즈니스 상담 진행
  • 오송역 중심 연계 관광 제안… 자연·웰니스·미식·기업 포상관광 유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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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태국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과 MICE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지난 4일 태국 아마리 방콕 호텔에서 열린 '2026 방콕 서울관광설명회'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충북의 대표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MICE 산업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VISIT SEOUL: Discover More'를 주제로 한국 관광상품 개발과 태국 관광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태국 주요 여행사와 온라인여행사(OTA), 미디어, 국내 공동 참가기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지역관광기관(RTO) 자격으로 공동 참가해 태국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제도, 체류형 관광 콘텐츠, MICE 개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관광에 충북을 연계하는 '서울+충북' 관광 코스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재단은 서울역에서 KTX로 40여 분이면 도착하는 오송역의 뛰어난 접근성을 강조하며, 서울 일정에 하루만 추가하면 자연과 문화, 미식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북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청남대와 청풍호반 등 자연·역사 관광자원 ▲세계유산 법주사를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 관광 ▲단양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제천의 웰니스·미식 관광 ▲지역 축제와 계절별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며 태국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충북의 MICE 산업 경쟁력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재단은 청주오스코(OSCO)를 비롯한 지역 회의시설과 숙박시설,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충북형 MICE 상품을 소개하고,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기업 포상관광(인센티브)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설명회 다음 날인 5일에는 태국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콜을 진행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공동 상품 기획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현지 마케팅을 계기로 태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 기업 포상관광과 국제회의 등 실질적인 MICE 수요를 충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태국은 자연경관과 음식, 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한 관광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충북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연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서울과 충북을 함께 방문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포상관광 단체 등 실수요 중심의 해외 관광객 유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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