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학술 네트워크 갖춘 전문가 영입…제주 MICE 목적지 경쟁력 제고
- 국제회의 발굴부터 유니크베뉴 홍보까지…글로벌 MICE 유치 활동 본격화
[사진 1 : 여종석 교수 위촉 사진]
[사진 2 : 심규석 교수 위촉사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국제학술 분야 전문가를 '제주 MICE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8일과 9일 제주웰컴센터와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제주에서 MICE 목적지 인지도 제고와 국제회의 유치 확대를 위해 여종석 연세대학교 첨단융합공학부 교수와 심규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제주 MICE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종석 교수는 한국현미경학회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와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의 제주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제학술 전문가다.
심규석 교수는 'ACM KDD 2026 제주(국제컴퓨터학회 지식발견 및 데이터마이닝 국제학술대회)'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데이터마이닝과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로 국제학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 MICE 앰배서더는 앞으로 소속 학회와 전문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에서 개최 가능한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제주가 보유한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 각종 지원제도를 국내·외 학술단체와 전문가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국제학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제주를 아시아 대표 MICE 개최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제학술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와의 협력은 제주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MICE 앰배서더와 함께 개최 가능성이 높은 국제회의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제9회 제주 MICE 산업대전'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MICE 바이어와 제주지역 MICE 업계가 참가해 B2B 상담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포스트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제주 MICE 산업의 경쟁력과 개최지로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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